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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3

AI제국 인프라 지도 3편: 끊어진 에너지 고속도로(변압기·송전망)

AI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공장”입니다.그런데 공장을 아무리 빨리 지어도, 전기를 ‘가져오는 길’(송전망)과 ‘바꿔주는 관문’(변압기)이 막히면 가동이 안 돼요.3편의 핵심 한 줄: AI 붐의 병목은 ‘전력 생산’만이 아니라, 전력을 실어 나르는 ‘그리드(전력망)’다. (10초) 요약데이터센터가 늘면 변전소·변압기·송전선이 먼저 부족해집니다.그래서 돈은 “발전소”뿐 아니라 전력망(그리드) 증설로도 크게 움직입니다.투자 관점에선 “전기 회사”가 아니라 '장비·케이블·시공(EPC)'에 주목할 구간이 생깁니다.왜 ‘변압기·송전망’이 AI 시대의 병목인가?초보자 관점에서 3가지만 기억하면 돼요.데이터센터는 ‘지역’에 붙는다전기는 전국에 균일하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가 몰리는 지역은 전력망이 버티기 힘들어져요..

재테크 2026.02.19

AI제국 인프라 지도 2편: 열을 지배하는 자(액체냉각)

1편에서 우리는 “전기(연속전원)”이 AI 제국의 피라는 걸 봤습니다. 2편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AI는 전기만 먹는 게 아니라, ‘열’을 뿜는다.그리고 AI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돈이 크게 움직이는 순간은 “열 처리 방식이 바뀔 때”입니다.왜 갑자기 “액체냉각”이 대세가 됐나?AI 서버(특히 GPU)가 강해질수록, 랙 1개가 쓰는 전력이 올라갑니다.컨설팅 자료에서도 랙 전력밀도가 빠르게 상승해 2027년엔 30kW 수준까지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연구/기술 문헌에서는 기존 공랭(air-cooled)의 랙 한계가 20~30kW로 언급되고, 액체냉각이면 100kW까지 가능하다고 정리합니다.제조사 자료에서도 “공랭 랙은 30kW 수준, 직접 액체냉각은 더 확장”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재테크 2026.02.18

AI제국 인프라 지도 1편: '끊기지 않는 전원(원전)'이 먼저다

우리가 상상하는 AI 로봇(결정론적·실행형 AI)은 결국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뇌(반도체)가 아무리 똑똑해도, 피(전력)가 끊기면 멈춘다.” 그래서, AI는 똑똑해질수록 전기를 더 많이, 더 안정적으로 먹습니다.특히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멈추면 손해가 커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 딱 하나입니다. 전기가 끊기지 않아야 한다(연속전원, Firm Power). 그래서 “AI 인프라 투자”는 결국 전력 확보 경쟁으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원전이 계속 언급됩니다.초보자 관점 핵심: “같은 원전 테마”라도 회사 역할이 다르다.원전 관련주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전기를 만들고 팔아서 돈 버는 회사(“전력 판매자”)두산에너빌리티 = 원전/SMR 관련 장비·부품을 만들어 공급해서 돈 ..

재테크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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