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수: 비중을 숫자로 정하는 법 (초보자 3단계 공식 + 예시)
분할매수는 “나눠 사면 안전하다”로 끝나지 않아요.
진짜 핵심은 [‘얼마나’ 나눠 살지(비중)]를 숫자로 정하는 겁니다.
비중이 숫자로 정해져 있지 않으면, 하락장에선 불안해서 멈추고, 상승장에선 조급해서 추격하게 되거든요.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게 비중을 숫자로 정하는 3단계 공식과 현실적인 예시를 정리합니다.
※ 투자 권유가 아닌 학습용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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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분할매수 비중은 “내가 감당 가능한 최대 손실”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최대 1회 진입 비중’과 ‘분할 횟수’를 숫자로 고정하면 됩니다.

1) 분할매수에서 제일 중요한 질문 3개
분할매수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 3개부터 답하세요.
- 이 종목(또는 ETF)에 최대 몇 %까지 투자할 건가?
- 한 번에 들어가는 최대 1회 비중은 몇 %로 제한할 건가?
- 추가 매수는 가격 기준(하락/상승)으로 할 건가, 시간 기준(매주/매월)으로 할 건가?
이 3개가 정해지면 “감정” 대신 “규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2) 초보자 3단계 공식: 비중을 숫자로 고정하는 법
1단계) ‘총 투자 예산’과 ‘최대 포지션 비중’을 먼저 고정
- 총 투자 예산(이 종목에 쓸 수 있는 돈): 예) 100만 원
- 최대 포지션 비중(내 계좌에서 이 종목이 차지할 한도): 예) 계좌의 10~20% 이내(초보자는 낮게)
포인트: “좋아 보이면 더 담자”가 아니라 상한선을 먼저 정합니다.
2단계) ‘최대 1회 진입 비중’을 제한
초보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안전장치는 이거예요.
- 최대 1회 진입 비중: 총 예산의 20~40% 이내
- 추천(초보자 기본값): 25% 또는 33%
이렇게 하면 하락이 와도 “다음 카드(추가 매수)”가 남아 있어서 멘탈이 무너지는 걸 막아 줄 수 있습니다.
3단계) 분할 방식 3가지 중 1개를 선택
비중을 나누는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하나만 선택하면 됩니다.
A) 균등 분할(가장 단순, 초보자 추천)
- 4회 분할이면: 25% / 25% / 25% / 25%
- 장점: 계산 쉽고 감정 개입 적음
- 단점: 큰 하락이 오면 평균단가 개선 속도가 느릴 수 있음
B) 하락 대응형(점점 크게 사기)
- 예: 10% / 20% / 30% / 40%
- 장점: 하락장에서 평균단가가 빨리 내려갈 수 있음
- 단점: “계속 떨어지면?”을 대비한 중단 기준이 필수
C) 보수형(처음에 더 담고, 나중은 작게)
- 예: 40% / 30% / 20% / 10%
- 장점: 초기에 원하는 가격대면 빠르게 포지션 확보
- 단점: 더 떨어질 때 추가 탄약이 부족할 수 있음
초보자 기본 추천은 A(균등) 또는 B(하락 대응형+중단 기준 포함) 입니다.
3) “언제” 추가매수할지: 가격 기준 vs 시간 기준
분할매수는 비중만큼이나 “트리거(조건)”가 중요해요.
① 가격 기준(가격이 움직일 때만 매수)
- 예시 규칙: “첫 매수 가격에서 -5%, -10%, -15% 때마다 1회씩”
- 장점: 하락 구간에서 평균단가 관리에 유리
- 단점: 급등장에서는 매수 기회가 적을 수 있음
② 시간 기준(일정대로 매수)
- 예시 규칙: “매주 금요일 10만 원”, “매월 1일 20만 원”
- 장점: 타이밍 스트레스 감소, 루틴화 쉬움
- 단점: 고점에도 꾸준히 사게 될 수 있어 “총 비중 상한”이 중요
초보자라면 시간 기준이 정신 건강에 더 좋고, 종목 확신이 높을수록 가격 기준이 유리한 편입니다.
4) 실전 예시(초보자용) -100만 원을 4번에 나누기
예시 1) 균등 분할 + 시간 기준(가장 쉬움)
- 총 예산: 100만 원
- 4회 분할: 25만 원씩
- 규칙: 매주 1회, 4주 동안 진행
| 회차 | 비중 | 금액 | 기준 |
| 1 | 25% | 25만 | 이번 주 |
| 2 | 25% | 25만 | 다음 주 |
| 3 | 25% | 25만 | 다다음 주 |
| 4 | 25% | 25만 | 4주차 |
예시 2) 하락 대응형 + 가격 기준(중단 기준 포함)
- 비중: 10%/20%/30%/40%
- 트리거: -5%/-10%/-15%/-20%
- 중단 기준(중요): “-20% 도달 후에도 추가 하락 시, 더 이상 물타기 금지(현금 유지)”
5) 초보자가 꼭 넣어야 하는 “중단 기준” 2개
분할매수는 만능이 아니라서, 멈추는 규칙이 있어야 안전합니다.
- 총 비중 상한: “이 종목은 계좌의 최대 15%까지만”
- 추가매수 중단 조건:
- “4회 분할을 다 쓰면 종료” 또는
- “-20% 구간까지 쓰면 종료” 같이 끝을 정하기
중단 기준이 없으면, 분할매수가 아니라 “끝없는 물타기”가 됩니다.
6) 초보자 체크리스트(발행용)
- 이 종목 최대 비중: ___%
- 총 예산: ___원
- 1회 최대 진입 비중: ___%
- 분할 방식(A/B/C): ___
- 트리거(가격/시간): ___
- 중단 기준(2개): ___ / ___
- 감정 금지 룰: “규칙 바꾸지 않기(최소 4회 끝까지)”
7) 자주 하는 실수 TOP 5
- “분할매수 한다”면서 1회에 70% 들어감
- 추가매수 조건이 없어 감정으로만 매수함
- 총 비중 상한이 없어 몰빵으로 커짐
- 하락 대응형(10/20/30/40)을 쓰면서 중단 기준이 없음
- 계획을 계속 수정해서 결국 추격/패닉으로 끝남
8) FAQ 6개(검색 유입용)
Q1. 분할매수는 몇 번이 가장 좋아요?
초보자 기준으로는 3~5회가 현실적입니다. 너무 많으면 실행이 어려워요.
Q2. 1회 진입 비중은 몇 %가 적당해요?
보통 **20~40%**가 무난하고, 초보자 기본값은 **25% 또는 33%**가 계산도 쉽습니다.
Q3. 시간 기준 vs 가격 기준, 뭐가 더 좋아요?
초보자는 시간 기준이 루틴화가 쉬워요. 종목 확신이 높고 하락 대응을 계획할 수 있으면 가격 기준도 좋습니다.
Q4. 하락할수록 더 크게 사는 방식(10/20/30/40)은 위험하지 않나요?
가능하지만 중단 기준이 필수입니다. “몇 회까지만” 또는 “몇 % 하락까지만”을 반드시 정하세요.
Q5. 분할매수하면 손절은 필요 없나요?
필요할 수 있어요. 분할매수는 진입 방식이고, 손절/중단 기준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Q6. 분할매수의 목적은 뭔가요?
완벽한 저점 맞추기가 아니라, 진입 스트레스와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계획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무리
오늘 내용을 3분 요약 + 체크리스트로만 빠르게 보고 싶다면 요약본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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