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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이름이 USDT, USDC, DAI입니다.
하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차이가 잘 보이지 않죠.
아래 내용을 보면 “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됩니다.

1️⃣ USDT(테더) — 가장 많이 쓰이지만 논란도 많은 스테이블코인
USDT는 가장 오래되고 전 세계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스테이블코인입니다.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높아, 거래소 내에서 현금처럼 바로바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 장점
- 글로벌 거래량 1위 → 유동성 최고
-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기본 결제·거래용으로 활용
- 송금·환전에도 편리
✔ 단점
- 준비금(Reserves) 공개 논란이 여러 차례 있었음
- 완벽한 규제 투명성은 부족하다는 평가
→ 초보자는 *“리스크가 아예 없는 코인”*으로 보면 안 됨
👉 이런 분에게 추천
- 거래 위주, 이동이 많고 빠른 체결을 원할 때
- 해외 거래소를 사용할 때 기본으로 필요할 때
2️⃣ USDC(서클) — 투명성과 규제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USDC는 미국 기업 ‘서클(Circle)’이 발행하며, 매달 회계 감사 보고서를 공개해 신뢰도가 높습니다.
전통 금융기관과 파트너십도 많아 규제 친화적이죠.
✔ 장점
- 준비금 100% 공개 → 투명성 최고
- 미국 규제 환경에 맞춰 운영 → 신뢰도 높음
- 기업·기관 투자자들이 선호
✔ 단점
- USDT보다 글로벌 거래 비중은 낮음
- 일부 해외 거래소에서는 USDT만큼 폭넓지 않음
👉 이런 분에게 추천
- 안정성·투명성 최우선
- 리스크 대비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는 초보자
3️⃣ DAI(다이) — 탈중앙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DAI는 다른 둘과 다르게 은행 기반이 아니라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며, 중앙 기관이 없습니다.
✔ 장점
- **블록체인 철학(탈중앙화)**을 가진 정통 스테이블코인
- 발행 구조가 투명하고 코드로 관리됨
- 디파이(DeFi) 서비스에서 매우 인기
✔ 단점
- 담보로 잡힌 암호자산의 변동성 영향 가능
- 구조가 복잡해 초보자에게 다소 난이도 있음
👉 이런 분에게 추천
- 디파이 예치·대출 등 탈중앙화 서비스 이용할 계획이 있는 사람
- 기술적 구조를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용자
🔍 3종 스테이블코인 핵심 비교표
항목 USDT(테더) USDC(서클) DAI(다이)
| 담보 방식 | 달러 기반 | 달러 기반 | 암호화폐 담보 |
| 안정성 | 중간(논란 존재) | 매우 높음 | 높음(구조 이해 필요) |
| 투명성 | 낮음~중간 | 매우 높음 | 코드 기반 투명 |
| 거래 편의성 | 최고 | 높음 | 중간 |
| 추천 대상 | 빠른 거래용 | 안정 선호 초보자 | 디파이 이용자 |

초보자를 위한 결론
- 가장 안전성·투명성 중심 → USDC
- 가장 많이 쓰이고 거래 편한 코인 → USDT
- 디파이 활용할 거라면 → DAI
초보자가 무리 없이 시작하려면
👉 USDC → USDT 순으로 배우고 → 마지막에 DAI 구조 이해
이 흐름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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